김유미세종충남대병원 교수가 성조숙증 관련하여 학부모 특강이 진행되고 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박재형)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학생건강센터(센터장 김유미 소아청소년과/소아내분비·유전대사분과 교수)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천범산)은 9월 30일(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본관 4층 도담홀에서 ‘자녀의 성장과 성조숙증 바로 알기’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세종시 관내 학부모 180여명이 참가했으며 김유미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소아·청소년기의 정상적인 성장 시기별 특징 및 진료가 필요한 사항, 성조숙증의 조기 발견과 진단 및 치료, 가정에서의 중요한 생활습관 관리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자녀의 성장발달과 관련해 궁금했던 내용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기회였고, 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관리 방법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혀 이번 특강이 학부모들의 자녀 성장발달 및 성조숙증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가정에서 더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세종학생건강센터는 오는 10월 25일(토) 오후 1시 도담동 싱싱문화관에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김민지 영양사가 강사로 나서 관내 1·2형 당뇨병 학생들을 대상으로 요리 실습과 함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과 또래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