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 환자 후원회인 ‘세종충남대병원 사랑회’에서 환자와 가족에게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서 치료 중인 모든 환자분께 건강과 희망을 선물해드리고 싶습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박재형)은 환자 후원회인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사랑회’가 2020년 7월부터 2025년 12월 말까지 6년간 82명의 의료취약계층에 86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위생 물품 등을 지원했다고 1월 9일(금) 밝혔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사랑회’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투병 중인 환자와 가족에게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환자 후원회로 2020년 7월 개원 직후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부로 시작됐으며 최근까지 모인 후원금은 1억7000여만원에 달한다.

작은 나눔이 모여 큰 사랑을 이루듯 소외된 취약계층 환자들이 적정한 진료를 받고 원활히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사랑회’에 가입한 교직원은 244명(2025년 12월 기준)으로 자발적 참여와 자체 내규에 따라 운영되고 있으며 지원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있다.

개원 첫해인 2020년에 6명을 시작으로 2021년 13명, 2022년 13명, 2023년 16명, 2024년 16명, 2025년 21명을 지원했다.

실제로 의료비 지원사업 등의 신청을 위해서는 서류 발급과 제출이 필요하지만 금전적 문제로 서류 발급이 불가능한 환자에게 제증명료를 지원했다.

또 주민등록 말소 또는 장기 체납에 따른 건강보험 적용이 불가능한 환자에게는 체납된 건강보험료를 지원해 무사히 치료를 마칠 수 있도록 취약계층 환자들에게 맞춤형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사랑회’의 후원 절차는 원내·외 환자 상담 의뢰와 담당 주치의 의뢰로부터 진행되며 환자와 가족에 대한 사회복지사의 상담 이후 최종적으로 운영위원회 심사를 통해 지원이 결정된다.

지원 범위는 일상생활에 위협이 없는 미용・성형・치과 등의 치료를 제외한 입원 및 외래 진료비, 중증 질환으로 입원한 무의탁 환자 간병비, 입원 기간 중 필요한 위생 물품 등을 지원하게 된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사랑회’ 경현우(성형외과 교수) 회장은 “앞으로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서 치료 중인 취약계층 환자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