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제부 김연진 약사


세종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박재형)은 약제부 김연진 약사가 11월 29일(토) 스위스 그랜드 호텔 서울에서 한국병원약사회 주관으로 개최된 2025년 병원약사대회에서 ‘미래병원약사상’을 수상했다고 12월 1일(월) 밝혔다.

미래병원약사상은 한국병원약사회가 최근 5년간 뛰어난 학술활동이 인정된 만 45세 이하 병원약사를 대상으로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회원 10명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김연진 약사는 2020년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개원 준비 시 약제부 시스템 구축과 운영 세팅을 총괄하는 등 안정적인 진료 환경 조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정맥영양 관련 업무 매뉴얼 작성 및 병원형 프로세스를 구축해 환자 영양관리의 표준화를 통한 환자 안전과 치료 효과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연진 약사는 한국병원약사회와 한국병원약사회 대전·충청지부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한국병원약사회 영양약료 분과 의원을 맡아 다수의 연구와 교육 활동을 수행했으며 한국병원약사회 대전·충청지부 영양약료 교육에 참여해 지역 내 영양약료 역량 강화에 앞장섰다.

또 약사의 전문성 제고와 임상약제 업무 정착을 위해 영양약료 전문약사(2021년), 제1회 국가공인 정맥영양 전문약사(2024년)를 각각 취득했으며 원내 환자 영양지원을 위한 의료진 협업과 다양한 연구 및 교육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연진 약사는 “앞으로도 전문약사로서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환자 중심의 약료서비스 확립과 정맥영양 분야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