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달빛 그리고 가재빛 2025 종촌 가재마을 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세종시 종촌동(동장 이현정)이 종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기룡), 종촌동 주민자치회(회장 한창수)와 지난 25일 제천뜰 근린공원에서 ‘별빛·달빛 그리고 가재빛 2025 종촌 가재마을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축제에는 주민 2,000여 명 이상이 참여해 쿠키 만들기, 로봇 바둑 등 19여 개의 아동참여부스와 먹거리부스 등을 이용하며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또 가족 그림그리기, 우리가족늘봄장터, 웃기는 경매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종촌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지역사회단체가 자원봉사로 참여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이현정 동장은 “이번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신 종촌동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공동체가 함께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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