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에서 2025년 종무식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1년간 많은 도전과 어려움 속에서도 성장해 왔고 환자분들에게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임직원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박재형)은 12월 31일(수) 오후 4시 30분부터 본관 4층 도담홀에서 주요 보직자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종무식을 개최하고 지난 1년간 노고에 대해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재형 병원장은 송년사에서 “지난 1년간 더 나은 발전과 새로운 희망을 만들기 위해 물심양면 애쓴 모든 임직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대내외적으로 쉽지 않은 환경에도 불구하고 환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병원 환경을 구축하는 데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으로 다시금 뿌리 내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그동안 힘겨운 시기를 이겨내면서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협력하는 법을 배웠다”며 “2026년에는 지난 성과를 발판 삼아 환자분들에게 더 큰 희망을 주고, 신뢰하고,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종무식에서는 대외 표창 수상자 3명에 대한 표창장 전달과 함께 2025년도 하반기 우수직원(8명), 우수부서(2개 부서) 등에 대한 병원 자체 포상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