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에서 성탄절을 맞아 어린이 환아들에게 책을 선물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박재형)은 12월 24일(수) 성탄절을 앞두고 소아청소년센터 앞에서 어린이 환아들에게 다양한 놀이책을 선물했다.

이날 전달한 책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어린이책 출판사인 어스본 코리아로부터 유아 도서 4500권을 기증받은 것으로 어스본 코리아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베이비북, 토이북, 스티커북, 색칠북, 촉감북 등 다양한 종류의 책을 발간하고 있다.

박재형 병원장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어린이 환아들이 다양한 책을 통해 작은 즐거움을 찾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어린이들이 꿈과 상상을 펼칠 수 있는 책을 많이 접함으로써 바르게 성장하고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건강한 일원으로 자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