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최민호)가 30일부터 내달 7일까지 겨울철 한파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한파 대응 물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기온 변동성 확대 속 난방과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기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 세종시탄소중립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한다.
시는 사전 모집한 가족봉사단과 기후위기 적응대책 주민참여단을 통해 기후 취약계층 30가구를 찾아 방한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원 물품은 겨울 이불과 목도리, 장갑, 패딩조끼, 온수 손난로, 간편죽 등이다.
또한, 시는 방한 물품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기후 취약계층 가정에 단열보온재(에어캡)를 설치하고, 한파 대응 행동 요령을 안내할 계획이다.
김은희 환경정책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겨울철 한파는 사회적 약자에게 일상생활의 큰 어려움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기후취약계층이 현재와 미래의 기후위기에 안정적으로 대응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