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동 행복누림터 1층 체육관에서 열린 ‘2025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및 지역문화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세종시 고운동(동장 박미애)과 주민자치회(회장 김현경)가 지난 15일 고운동 행복누림터 1층 체육관에서 ‘2025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및 지역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공연·전시와 함께 다양한 지역문화공연이 어우러진 주민 참여형 축제의 장으로 열렸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총 14개 팀 200여 명이 참여해 ▲건강댄스 ▲퓨전난타 ▲하모니카 ▲우쿨렐레 ▲한국무용 ▲통기타 등 다양한 무대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새롬동 라인댄스팀의 축하공연, 노래교실 박소희 강사의 감성 무대, 버스킹연합밴드의 흥겨운 연주, 트롯가수 성훈의 피날레 공연이 더해져 다채로운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했다.

김현경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의 장이자 고운동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고운동 행복누림터 3층 아트갤러리에서는 오는 29일까지 보태니컬아트, 연필화, 수채화 등 10개 분야 189점의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