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시청, ‘미래인재의 요람’ 세종시를 함께 만든다.

- 세종형 미래인재 양성과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 체결 -
- 한글사랑, 세종형 늘봄학교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협력 -

세종우먼 승인 2024.05.09 09:43 의견 0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5월 9일 오후에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청(시장 최민호, 이하 세종시청)과 '세종형 미래인재 육성 및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교진 교육감, 최민호 시장 등 세종형 미래인재 육성 및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식은 양 기관장의 인사말, 업무협약 안건 보고,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은 세종시의 교육발전과 미래 세대의 잠재력 향상을 위해 양 기관이 긴밀하게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사항에는 ▲한글사랑 미래인재 육성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신규 교육시설 조성 ▲'정원 속의 도시, 세종' 조성 ▲'세종형 늘봄학교 생태계' 조성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지정 및 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더불어,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청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기술, 문화, 언어,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오늘 체결한 업무협약은 세종시가 미래인재 육성의 새 장을 여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선진 교육환경을 갖춘 세종시 미래 환경 조성을 위해 양 기관의 지속해서 협력하고, 협약이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우리 세종시 학생들이 전국은 물론 전 세계 무대에서도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의 미래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큰 발전이 있을 것이다.”라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더욱 살기 좋은 도시 그리고 교육 수도 세종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세부 사업별로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하여 세종시 미래전략 촉진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