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회장 소완섭) 다정동위원회(위원장 옥치국)가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손잡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함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6일, 이들은 단순한 식량 지원을 넘어 ‘영양만점 한끼’ 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삶을 적극 지원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이른 아침부터 다정동위원회 회원들은 후원받은 소중한 음식들을 정성스럽게 직접 포장하며 분주히 움직여,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그리고 홀로 생활하시는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 31가구를 위한 사랑의 손길로 한 끼 식사 속에 이웃을 향한 깊은 배려와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아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히 음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위원회 회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하여 이웃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확인하며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누는 따뜻한 교감의 시간을 가지며,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이들에게 따뜻한 정과 깊은 관심을 전하며 외로운 마음에 커다란 위로를 선물했다.
옥치국 위원장은 이번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저희가 정성껏 마련한 영양만점 한 끼가 어려운 이웃분들께 작은 힘과 희망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욱 깊이 소통하며, 서로를 보듬고 아끼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며 지속적인 이웃 사랑 실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