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에서 2025년 제5회 환자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병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자 안전사고를 예방해 더욱 안전한 의료환경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박재형)은 10월 17일(금) 오전 10시부터 본관 1층 로비와 4층 도담홀에서 2025년 제5회 환자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의료질관리실(실장 김진수 안과 교수)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생애 모든 순간 환자안전!’을 주제로 더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과 환자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병원 임직원과 환자 및 보호자가 함께 참여했다.


본관 1층 로비에서는 오전 10시부터 환자 및 내원객이 참여하는 환자안전 시간여행 퀴즈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중앙환자안전센터 환자안전 마스코트인 ‘세이포’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마스코트인 ‘가온이’가 함께 하는 환자안전 듀오 포토존이 운영됐다.

또 부서 안전수칙 준수 및 실천과 관련해 ‘우리 부서는 환자안전 왕!’을 콘셉트로 촬영된 사진전도 펼쳐졌다.


오후에는 본관 4층 도담홀에서 환자안전 퀴즈 릴레이 영상 시청에 이어 김진수 의료질관리실장이 경영진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환자안전 문화정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직원들이 2인 1조로 참여하는 ‘세이프 듀오 챌린지’(Safe duo challenge) 퀴즈 이벤트도 진행됐다.

박재형 병원장은 “체계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각인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환자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며 “환자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