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제10회 감사편지 쓰기 캠페인’에 다정중 전교생 참여로 간식트럭을 지원받은 모습


세종시 다정중학교(교장 최정숙, 이하 다정중)는 가정, 학교,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인성 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운영하는 제10회‘감사편지 쓰기 캠페인’에 전교생이 참여했다.

이에 초록우산은 본교 학생들을 위해 전교생 간식트럭을 지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감사편지 쓰기 캠페인’은 학생들이 부모님, 선생님, 친구 등 평소 전하지 못했던 고마움을 편지를 통해 표현하도록 돕는 전국 규모 행사이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글쓰기 활동을 넘어 학생들이 감사의 가치를 배우고 인성을 기르는 교육적 의미가 크다는 점에서 전국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정중은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여 감사의 마음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확산한 점이 높게 평가되어 전교생 간식트럭을 선물로 받았다.

간식트럭 행사는 19일(금)에 본교 운동장에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맛있는 간식을 나누며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것이 서로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다.

최정숙 교장은 “학생들이 마음을 담은 편지를 통해 감사의 가치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따뜻한 마음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인성교육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1학년 주하율 학생은 “평소 마음속으로만 생각했던 고마움을 편지로 쓰면서 따뜻한 기분이 들었다. 친구들과 간식을 먹으니 더 즐겁고, 앞으로도 주변에 자주 감사 표현을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다정중학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이 감사와 나눔의 가치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성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