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에서 ‘2025년 생명나눔 주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박재형)은 9월 8일(월)과 9일(화), 이틀간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 ‘2025년 생명나눔 주간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생명나눔 주간은 고귀한 생명나눔 문화 확산과 올바른 장기기증 정보 전달을 위해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9월 둘째주에 운영되며 올해 8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을 비롯한 전국 42개 의료기관과 10개 공공기관, 125개 지자체 등 모두 177개 기관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내원객과 직원을 대상으로 장기 및 조직기증 안내와 상담, 생명나눔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OX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박재형 병원장은 “생명나눔 문화 확산 및 활성화를 통해 장기 등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기증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기를 희망한다”며 “올바른 장기기증 정보를 통해 더 많은 국민이 관심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오는 9월 14일까지 병원 홈페이지에 안내창을 띄우고 SNS에 장기조직 기증과 관련한 카드뉴스를 게시하는 등 생명나눔 주간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