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계철 세종충남대병원 원장이 종촌종합사회복지관 명예 관장에 위촉됐다.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복지기관의 다양한 업무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주민복지 증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권계철 원장이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11대 명예 관장으로 위촉됐다고 6월 16일(월) 밝혔다.
종촌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의 덕망 있는 인사를 명예 관장으로 위촉해 1개월간 사회복지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우리 관장님’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명예 관장으로 위촉된 권계철 원장은 소담식당 급식 참여, 복지관 프로그램 참여자 애로사항 청취, 노인 일자리 참여자 격려, 이달의 우수사원 시상 등 복지관 직원들과의 소통 뿐 아니라 복지관의 다양한 활동을 직접 수행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예정이다.
권계철 원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복지관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세종충남대학교병원도 세종시 최초이자 유일한 국립대학교병원으로서 지역 주민의 건강 지킴이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촌종합사회복지관은 2023년 8월부터 명예관장의 복지관 운영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우리 관장님’ 제도를 통해 열린 소통과 복지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