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카페 시니어 바리스타가 노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전통차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세종시니어클럽(관장 이도현, 이하 기관)에서 운영하는 콩카페는 지난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노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여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들에게 전통차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 종사자, 콩카페 시니어 바리스타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대추차, 쌍화차 등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는 음료를 직접 제조하여 노인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60여명의 어르신들께 무료로 제공하였다.
올해로 7년째를 맞는 콩카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행복한 노인’이라는 기관 슬로건에 맞춰 노인이 살기 좋은 행복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매년 시니어바리스타를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통해 노인들의 행복한 일상을 만들고 있다.
이도현 세종시니어클럽 관장(사진:오른쪽)과 관계자들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매우 우수(EXCELLENT)’등급을 받은 콩카페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평가하는 음식점 위생평가에서 콩카페 새롬점이 최우수 등급인 ‘매우 우수(EXCELLENT)’ 평가를 받아 따뜻한 마음과 실력을 모두 갖춘 지역의 우수한 노인일자리 사업장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