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족센터(센터장 하미용)는 3월 29일부터 4월 19일까지 총 3회기에 걸쳐 진행한 ‘가족원예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예 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며 친밀감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꽃꽂이 상자’ 원예 활동 모습>

제나플라워 이수경 대표를 전문 강사로 하여 ‘손바닥 정원’, ‘꽃꽂이 상자’, ‘다육식물 테라리움’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다문화 가족과 비다문화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소통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다육식물 테라리움’ 원예 활동 모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함께 작품을 완성했고,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세종특별자치시가족센터 하미용 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정서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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