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 보험심사실이 2025 한국의료질향상학회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박재형)은 보험심사실이 최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5년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12월 5일(금) 밝혔다.

한국의료질향상학회는 고객만족도 향상과 진료 표준화, 환자 안전, 진료과정 개선 및 의료 질 향상을 주제로 매년 개최되며 각 의료기관에서 실시한 질 향상 활동사례 중 학술적 가치와 기여도가 높은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보험심사실은 ‘삭감항목 적정관리를 통한 삭감률 감소’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진료과와 삭감현황 및 사유에 대한 소통을 통해 삭감항목의 적정관리를 유도했고 이를 통해 의료기관의 수익률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험심사실은 앞으로도 병원 내 진료과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심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료 질 향상(Quality Improvement,QI)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박재형 병원장은 “의료기관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환자 안전 및 질 향상 활동을 지원하겠다”며 “환자가 안전하고 편리한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