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동 나눔장터 장면


세종시 도담동(동장 이기숙)이 지난 6일 도램뜰 근린공원에서 진행한 ‘제4회 도담동 나눔장터’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담동 마을계획사업의 일환으로, 나눔장터를 매개로 상권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약 500명의 주민이 참여한 나눔장터에서는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들이 각양각색의 제품을 판매하면서 재활용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 밖에도 야외 물놀이터 운영과 마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열렸다.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특화사업 홍보, 나눔문화 확산 캠페인 등을 펼쳤고, 통장협의회와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등은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

이기숙 동장은 “직능단체의 정성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상권과 주민 소통 강화를 통해 활발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