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사진:중앙)과 상임위원장들이 브리핑에 앞서 포토 타임을 갖고 있다.

[세종우먼] 김윤영 기자=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14일 오후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89회 정례회 관련 의정브리핑을 열었다.

제89회 정례회는 5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33일간 진행되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2023년 회계연도 결산 심사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 접수된 안건은 총 96건으로 조례안 62건과 동의안 12건, 예산안 2건, 보고 4건 등이다.

5월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란희, 김현옥, 임채성, 상병헌, 김동빈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김학서, 김현미 의원님의 긴급현안 질문이 있을 예정이고, 6월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현옥, 박란희, 임채성, 김현미, 김효숙 의원의 5분 자유발언 및 ‘2023회계연도 세종특별자치시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순열 의장은, "이번 정례회가 끝나면 제4대 시의회가 출범 3년차를 맞이하게 된다"면서, "그동안 세종시의회는 시민의 행복과 세종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고,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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