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정면 새마을협의회, 영양 가득 반찬 나눔

- 소정면 취약계층 80여 세대 대상…열무김치, 불고기 등 반찬 전달

세종우먼 승인 2024.04.25 10:07 의견 0
세종시 소정면새마을남녀협의회원들이 소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 차상위 계층, 거동 불편 장애인 등을 위한 ‘영양 가득 밑반찬 나눔 봉사’를 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류창현·이진옥)가 최근 소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 차상위 계층, 거동 불편 장애인 등을 위한 ‘영양 가득 밑반찬 나눔 봉사’를 했다.

봉사에 참여한 새마을협의회원 30여 명은 정성껏 만든 열무물김치, 불고기, 메추리알조림 등 밑반찬을 소정면 취약계층 80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진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반찬 봉사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잘 전달돼 마음까지 든든하게 채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정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밑반찬 봉사활동 외에도 어려운 이웃 대상 엘이디(LED) 전등 교체, 지역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규인 소정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는데 새마을협의회와 행정이 함께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