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가족센터(센터장 하미용)는 한부모 이주여성 사회안전망 확대를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빛나는 별다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사업은 신규 전국 기획 사업으로 한부모 이주여성이 겪는 경제·돌봄 등 복합적 문제들을 지원하여 사회 적응 및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 선정되어 2024년 3월~ 12월까지 운영했다.

본 사업은 한부모 이주여성들이 자유롭게 모여 수다를 떨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빛나는 별다방’조성, 나들이를 통한 가족 간 특별한 추억 쌓일 수 있는 프로그램 ‘힘내라 우리가족’, 소모임 활동 프로그램인 ‘별빛모임’을 지원하였다.

사업에 참여한 한부모 이주여성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극복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었다. 그리고 가족 간 상호작용을 증진하고,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며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 특히, ‘빛나는 별다방’은 다문화 가족 누구나 자유롭게 소통하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세종특별자치시 가족센터 하미용 센터장은 "이 사업은 한부모 이주여성들의 정서적 안정, 개인적 성장과 가족 관계 향상, 그리고 사회적 지원망의 강화라는 긍정적인 변화를 이루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했다"면서, 향후 세종특별자치시 가족센터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부모 가정의 행복한 삶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우먼 세종우먼 yykim0120@naver.com 세종우먼의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