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면자율방재단, 우리동네 우리손으로 깨끗하게!

- 운주산로·하천·학교 주변 등 중심전의면자율방재단

세종우먼 승인 2024.10.01 08:42 의견 0
전의면자율방재단원들이 운주산로·하천·학교 주변 등에서 정화할동을 펼쳤다.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자율방재단(단장 표수현)이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방재단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9월 8일, 13일, 27일 3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19∼21일 집중호우에 따라 하천 주변에 방치된 나뭇가지와 쓰레기를 줍는 등 하천(조천) 환경 정화 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쳤다.

또 운주산로 일대를 순회하며 무단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학생들이 자주 드나드는 중학교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비닐, 플라스틱 등을 치우며 통학로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표수현 자율방재단장은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해 주신 방재단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의면 자율방재단은 매월 2∼3회 자원봉사로 마을 환경정화활동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교통안전 캠페인, 안전위해요소 점검 등 다양한 재난재해 예방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