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종YWCA '은빛 우리동네 자원순환단' 소개

-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활동형사업으로 2024년도에 신설된 신규사업
- 주요 활동은 폐기물 발생을 억제해 다시 재자원될 수 있도록 관리...

세종우먼 승인 2024.05.31 23:26 | 최종 수정 2024.06.01 09:47 의견 0
은빛 우리동네 자원순환단원들이 박스 테이프를 제거하고 있다.


은빛 우리동네 자원순환단은 (사)세종YWCA에서 2024년도에 신설된 신규사업으로, 주요 활동 내용은 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하고 적정하게 다시 재자원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이다.

우리나라에서 분리수거는 199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시행 되었지만 아직도 제대로 분리배출이 되지를 않아 일반쓰레기와 함께 버려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로 인해 자원이 낭비되고 있고 부분별 하게 쓰고 버려지는 플라스틱은 500년이 되도 썩지 않는다고 한다.

은빛 우리동네 자원순환단 노인일자리사업은 2024년 3월부터 첫 활동을 시작으로 현재 세종시는 금남면, 전의면, 연기면, 부강면을 수요처로 두고 있고 총 참여자 50명이 활동하고 있다.

은빛 우리동네 자원순환단원 활동 모습


주된 활동은 잘못 분리배출 되어 있는 박스는 테이프 제거 후 잘 쌓아 묶고, 유리병과 플라스틱은 라벨을 제거 후 안에 내용물을 비워 재분리하고 있다.

(사)세종YWCA에서는 자원이 순환이 되려면 시민들의 기본적인 생활습관 부터 개선이 되어야 하므로, 앞으로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홍보전단지를 제작하여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