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창당 10주년 기념식 개최
-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검추진 국민서명운동본부 발대식
- 이해찬 前대표 강연회
세종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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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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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우먼] 김민희 기자=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홍성국)은 11월 19일(토) 16시, 해밀동복컴 문화관람실에서 창당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며 이와 더불어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검추진 국민서명운동본부 발대식과 이해찬 前대표 강연회를 개최한다.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은 이태원참사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어지러운 가운데서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창당과 이후 10년간의 과정에서 애쓰신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자리를 갖고 기념식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홍 위원장은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대의를 달성하기 위해 힘써온 당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세종시 초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해찬 전 당대표와 함께 8년간 세종시와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을 이끌어준 이춘희 전 시장을 비롯한 고문 및 유공자들에게 감사패와 메달을 수여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앞으로 그려나갈 희망찬 10년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당원들의 역할을 다짐하고 역량과 지혜를 모으고 재도약을 준비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이날, 순서로 이해찬 전 당대표를 모시고 강연을 듣는 자리도 마련했다.
오늘의 세종시가 만들어지기까지 무수히 많았던 험로, 30년간의 정치 경험에 대해 큰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함께 10.29 이태원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기 위한 국민서명운동본부 발대식을 가질 예정으로, 인파가 많이 몰릴 것으로 예견된 행사이며 이미 대형인재사고가 날 전조증상이 나타났음에도 제대로 통제 할 시스템이 없었다는 것에 분노를 표하며 이 사고는 정부의 무대책이 빚은 명백한 인재로서 국가가 책임을 져야 하며 만약, 정부의 수사 및 대응이 미진한 경우 특검을 통해서라도 진실을 밝히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표와 이춘희 전 세종시장, 고민정 최고의원과 강준현의원(세종 을), 세종시의회 의원과 당원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발대식에서 국정조사와 특검을 통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박범종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청년위원장의 결의문 낭독과 함께 갑, 을 지역위원회에 장기간 서명운동 거점으로 서명운동본부(천막당사)를 11시부터 오후9시까지 천막당사 거점 서명대 및 이동식 거리서명대를 병행 운용하며 출퇴근 시간 및 점심시간 1인 피켓팅과 홍보 그리고 온라인 캠페인을 동시에 전개할 예정이다.